삶의 어떤 장면은 색을 덜어냈을 때 극대화된다. 그런 순간 때문에 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 지금도 흑백영화를 만드는 이들이 있는 게 아닐까. 색이 넘쳐나는 시대에 등장한, 2010년 이후의 흑백영화를 살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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